2010년 8월 17일 화요일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항암제

[여성들에게 있어서 유방암과 자궁암 등은 공포심을 일으키게 합니다. 수술을 받은 후에도 항암제치료-방사선치료-적어도 5년정도의 재발방지약복용이라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과연 함암제치료가 만능의 치료법인지 다름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면역학자 도오루 박사는 효소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효소에 대한 가장 쉽고 안전한 자극은 미네랄워터-비타민-미내랄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약은 근본적으로 몸에 해를 끼치는 '독'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암 수술을 한 후에 암의 전이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도 예방 차원에서 일정 기간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이 정론화되어 있다. 그러나 항암제는 맹독일 뿐이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암이 일단 제거되면 그 다음에는 암을 초래한 원인으로 판단되는 것들을 철저히 배제시켜 나가야 한다. 음주나 흡연 습관을 없애는 것은 물론 육류, 우유, 유제품도 최소 4~5년간 완전히 금지시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연건강법을 거스르지 않는 습관과 행복감을 느끼도록 정신적인 안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면역력, 생명력, 세포를 복구 재생시키는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수천 종류의 '효소'이다. 그리고 면역체계가 건강하게 잘 돌아가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어떤 효소로도 바뀔 수 있는 '원형효소'가 우리 몸속에 어느 정도 있는가에 달려 있다. 항암제가 맹독인 이유는 체내에 들어왔을 때 대량의 활성산소(Freeradical)를 뿜어내기 때문이다.

항암제는 독성이 강한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온몸의 암세포를 죽인다. 그러나 활성산소는 암세포만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많은 수의 정상세포도 항암제에 의해 죽게된다. 한마디로 '독으로 독을 제압'하는 것이다. 즉, 항암제는 동시에 발암제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몸은 늘 항상성(정상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독성이 강한 활성산소가 체내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면 몸속의 원형효소는 그것을 해독하기 위한 효소로 형태를 바꾼다. 우리 몸은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활성산소의 중화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물론 항암제 치료로 암을 극복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나이가 젊고 원형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다. 원형효소의 양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개인차는 있지만 젊은 층이 항암제 치료의 성공률이 높은 것은, 항암제로 인해 원형효소를 소모해도 손상된 상태를 회복하는데 필요한 원형효소가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항암제의 부작용으로는 식욕 부진과 구토, 탈모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모두 대량의 원형효소가 해독작용에 사용된 결과 몸의 각 부분에서 효소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여겨진다. 항암제의 해독에 소비되는 원형효소의 양은 그만큼 막대한 것이다.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식욕이 없어진다.

동시에 대사 효소도 부족해지므로 세포의 신진대사가 정체되고 위나 장의 점막이 짓물러 구토를 유발한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톱, 발톱이 갈라지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대사 효소의 결핍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약이 우리 몸속에 들어올 때도 이와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약으로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 약은 격렬한 통증이나 출혈 등 위급한 증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약을 복용하면 당장은 나은 것 같아도 반드시 재발한다. 약은 결코 질병의 근본적인 치유 방법이 아니다. 질병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방법은 평소 꾸준히 노력하는 것뿐이다. 따라서 원인을 제거해 치유되면,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규칙적인 식생활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보 도오루의 저/면역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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