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마다 생기는 음식쓰레기가 너무 좋아서 버리지 않고 며칠 동안 집 안에 두는 주부는 거의 없습니다. 음식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먹을 만큼만 만들고 음식찌거기가 생기면 그날 그날 버리면 됩니다.
집에 음식쓰레기를 두기는 싫어하면서 내 몸에 음식쓰레기를 차고 다니면서 줄일 생각도 버릴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에너지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에너지영양소는 바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입니다. 이러한 영양양소는 촉매제인 효소의 도움으로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거쳐서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불을 얻기 위하여 물질을 태우면 반드시 재와 연기(가스)가 발생하듯이 에너지영양소가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에 노폐물과 가스가 발생합니다.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젖산, 과산화질지방산, 요소, 요산, 크레아틴 등은 전부 가스와 노폐물이며, 에너지도 전환되지 않고 남아도는 물질(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도 노폐물로 돌아다닙니다.
며칠 동안 버리지 않고 있는 집안내 음식쓰레기를 방치하면 악취는 물론이고 심하면 날파리 또는 구더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체내에 발생한 노폐물쓰레기를 그냥 방치해 두면 혈관에 부착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와 조직과 장기를 손상시킵니다.
집안에 있는 음식쓰레기는 버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왜 몸안에 있는 쓰레기는 버릴려고 하지 않습니까? 더구나 체내에 음식쓰레기 외에도 담배, 술, 약, 각종 가공처리 식품, 화학물질을 큰 거부감도 가지지 않고서 몸에 잡아 넣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성인질환들은 바로 체내 노폐물이 축적되어서 일어납니다.
3대 사망의 원인이라는 암, 심장질환, 뇌졸중도 파고 들어가보면 체내 노폐물 문제입니다.
체내 노폐물이 머무는 장소는 혈관이며, 혈액 속에서 사고를 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혈액검사이며, 혈액검사를 통하여 내 몸에 있는 쓰레기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혈당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고 과도하게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라고 합니다.지방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고 과도하게 돌아다니면 고지혈증이며, 심장질환과 뇌질환과 동맥경화의 뿌리가 됩니다. 단백질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 발생하는 쓰레기인 요산은 통풍의 원인이 되고 암모니아는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대부분의 성인질환들이 체내쓰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집 안에 있는 음식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은 딱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적당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즉시 버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주부들이 있습니까? 집안에 악취가 나는 음식 쓰레기를 버릴 생각하지 않고 향수와 방향제로 처리하려는 시도를 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일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버리기 위해서 적절하게 섭취하고 그리고 노폐물을 즉각 체외로 배출시키면 됩니다. 그런데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없애기 위해서 향수와 방향제 정도의 역할을 하는 각종 처방약에 의존하면서 평생을 살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혈압약, 당뇨약, 항고지혈제 등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일시적으로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또 다른 화학쓰레기를 몸 속에 집어 넣는 것이며, 게다가 수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 속에 있는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먼저 음식을 절제하는 가운데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며, 운동을 통하여 적절하게 소화를 시키고 그리고 발생한 노폐물을 조절영양소인 물과 과일과 채소(비타민과 미네랄)로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을 씻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까?
머리를 감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까?
머리를 감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적어도 2리터 정도의 물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12만킬로미터의 길이를 가진 혈관 속에 있는 쓰레기를 배출시키기 위해서 하루에 좋은 물 한 잔도 마시지 않으려는 사람은 자기 몸을 돌 볼 지혜를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3일 정도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머리가 가렵습니다. 일주일 동안 발도 몸도 씻지 않는다면 악취를 풍길 것입니다. 그런데 몸 안에 있는 쓰레기를 씻어내는데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도 종류가 있습니다. 물로 쉽게 씻겨지는 쓰레기도 있지만, 너무 딱딱한 것은 세제를 씁니다. 마찬가지로 혈관 속에도 지용성쓰레기와 수용성쓰레기가 있습니다. 딱딱한 지용성쓰레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지용성비타민(A, D, E)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딱딱한 수용성쓰레기는 수용성비타민(B, C)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물과 비타민과 미네랄은 영양소의 이동, 분해, 흡수, 보호, 배설이라는 뛰어난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며, 아무리 강조하여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성경 말씀은 인간에게 물과 같은 역활을 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노폐물은 바로 죄와 허물입니다.
이러한 노폐물을 발견하고 씻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서는 노폐물이 무엇인지도 구별할 수도 없고 씻어낼 수도 없으며 거듭날 수도 없습니다. 성경에는 말씀을 물로 표현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수님께 흘러나오는 생명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하나님을 생수의 근원이라고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수많은 아픔과 질고와 황폐함과 메마름이 있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되는 말씀을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흐르는 곳에는 반드시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말씀이 흐르는 곳에는 반드시 아버지의 뜻이 흐릅니다.
말씀이 흐르는 곳에는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역사가 흐릅니다.
말씀이 흐르는 곳에는 반드시 죄와 세상과 마귀의 권세가 물러갑니다.
우리의 육체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셔야만이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이 폐와 피부와 신장과 장관을 통해서 배설되어집니다.
물이 아니고서는 배설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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