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0일 금요일

만성적인 알러지도 물로 개선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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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한국도 미국도 "물 생리학(Fluid Physiology, Water Physiology)" 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만성적인 알러지, 아토피성 피부염" 이 물로 개선되거나 완치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물과 비타민과 미네랄로 "만성적인 알러지증상" 이 개선된 케이스를 열거하라고 하면 한도 끝도 없을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은 20년동안 알러지를 겪어오셨습니다. 너무나 심한 알러지증상으로 인하여 목회를 포기하여야 하는 상황에다가 우울증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알러지로 인하여 잠을 잘 수 없어서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는 처절한 상황이었습니다. 처방약과 한약을 수없이도 복용하였으며, 각종 민간보조식품을 복용해보았지만,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듯 하다가 전보다 더 심한 과민증상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결국 "혈액과 물세미나" 에 "속은 셈치고 와보자" 는 생각을 가지고 친구목사님의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혈액 안에서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에너지, 조절)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이물질로 인식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혈액의 기본 기능인 "영양소의 이동, 노폐물의 배출, 면역" 이라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세미나에 참석하기 전까지 약을 복용할 때는 제외하고는 한 잔의 물도 제대로 마신 적이 없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혈액(정확히는 혈장)의 94%가 물이라는 사실에 상당히 충격을 받으셨던 모양이었습니다. 지첨혈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는데 혈액 안에 화학물질과 알러지원인인자와 탈수와 산성으로 인한 혈액의 손상이 너무나 심하였습니다.

알러지과민반응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은 혈액질환-면역질환입니다. 정확히는 자기면역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 원인물질이 혈액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림프구는 혈장면역세포인 B림프구에 명령하여 항체를 만들도록 합니다. 그리고 마스트세포는 히스타민과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알러지원인물질을 밖으로 꺼집에 내기 위하여 작동합니다. 이러한 작동물질이 과도하게 나오면 바로 기침, 재채기, 가려움증, 비염이나 눈병등의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이나 염증 때문에 병원에 가서 처방약을 받게 되는데 그 약들은 항생제, 함염제,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증상을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것이지만, 동시에 혈액의 고유한 면역기능을 강제적으로 억제시키는 약들이기도 합니다.

알러지원인물질에 대한 과민반응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노폐물축적과 산성화상태와 탈수가 이러한 과민반응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혈액에 있는 노폐물이 줄어들고 산성화상태가 해소되며, 탈수가 해소되면 알러지는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그런데 약에만 의존하면 어떻게 됩니까? 더욱 화학물질의 축적과 산성화-독성화상태가 심해지고 탈수도 가속화 됩니다.

혈액의 94%인 물을 조절하고, 면역기능의 상승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미네랄보조제의 섭취와 히스타민성식품의 절제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결국 혈액환경이 개선되어서 알러지과민반응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서서히 탈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혈액건강의 회복이 없이는 절대로 알러지증상, 악성 아토피피부염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혈액건강은 94%를 이루는 물을 바꾸어주고, 우리들이 섭취하는 모든 에너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를 조절하는 조절영양소(물, 비타민, 미네랄)를 섭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통합생리학에서 가장 기초적인 혈액의 구성, 기능, 성분을 이해하면 "물의 중요성, 비타민-미네랄의 중요성" 을 이해하는데 오늘날 너무나 우리들은 약에 대한 의존성으로 인하여 너무나 쉽고 너무나 흔한 방법을 경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간성알러지의 경우에는 간기능을 회복해야만이 가려움증에서 해소되며, 장기간 동안 항생제, 진통제, 항염제를 복용하신 분들은 어떻게 보면 복용한 기간만큼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하게 혈액의 농도와 비슷한 알칼리성 미네랄 워터를 마시고, 영양섭취를 조절하면서, 천연소재의 비타민과 미네랄보조제를 적적하게 섭취하면 알러지에서 거의 벗어난다는 수많은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예를 들었던 목사님도 5개월의 시간을 보내면서 "물, 비타민, 미네랄보조제" 를 통하여 알러지에서 해방되었으며, 간에서 오는 간성알러지나 함암제치료에서 오는 약물성알러지 등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4-5개월만에 거의 정상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러지로 고통을 당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왼쪽에 있는 "혈액건강법" 의 기초단계부터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기환 박사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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